2021년 7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 4,407 2021.07.09 08:03

오전 5시, 교회를 향하여 집을 나서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자동차를 운전해 가는데,와이퍼를 가장 빠른 속도로 작동시켜도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교회 앞에 도착하여, 캠코더가 든 가방과 노트북이 든 가방을 양손에 들고, 세찬 비를 맞으며 교회 안으로 들어섰다. 며칠 동안 내 전화기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안해서였는지, 셋팅을 다시 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모든 셋팅을 마치고 나니 5시 40분이었다.  

 

치통이 멈춘 것 같다. 오늘 오후부터는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 있다. 화요일에는 타이레놀 600mg을 매 2시간 마다 2알 씩 복용했었다. 그렇게 약을 먹고서도 아무런 이상 반응이 없었으니, 내 몸이 약에 너무 무뎌진 건지, 내 몸이 그렇게 강한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종일 바쁘게 움직였다. 밀린 일은 모두 처리했다. 내일은 밖에서 일을 해야할 것 같다.  

 

9시 18분이다.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자리에 들어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797
3302 2025년 12월 7일 주일 김동욱 12.07 30
3301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김동욱 12.06 53
3300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김동욱 12.05 74
3299 2025년 12월 4일 목요일 김동욱 12.04 65
3298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김동욱 12.03 71
3297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김동욱 12.02 99
3296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김동욱 12.01 106
3295 2025년 11월 30일 주일 김동욱 11.30 116
3294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11.29 102
3293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11.28 130
3292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11.27 119
3291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11.26 162
3290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11.25 124
3289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11.24 132
3288 2025년 11월 23일 주일 김동욱 11.23 112
3287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11.22 140
3286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11.21 115
3285 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11.20 180
3284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11.19 133
3283 2025년 11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11.19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