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0 2,149 2021.06.14 15:45

이상한 이메일을 한 통 받았다. 아마존을 사칭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 이메일이었다. 내가 아마존에 $ 783.75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는데, 24~48시간 내에 딜리버리를 할 거란다. 대금은 내 체킹 계좌에서 자동으로 이체될 거란다. 혹시 내가 주문을 하지 않았거나, 주문을 취소하고 싶으면 아래의 번호로 전화를 하라는 내용이었다. 사기꾼 냄새가 진동하는 이메일이었다. 첫째, 내가 $ 783.75 상당의 물품을 주문한 적이 없다. 둘째, 난 아마존에서 물품을 구입할 때 체킹 계좌를 이용하지 않는다. 셋째, 아마존은 이런 류의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내가 전화를 해서, 내가 그런 물품을 주문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 '뭔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리펀드를 해 줄테니 은행 계좌 번호를 알려다오...' 그래서 내 은행 계좌 번호를 알아내어 못된 짓을 하려는 속셈이겠지! 못된 놈들!

 

양혜진 목사님께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김정문 목사님,, 윤석래 장로님께서도 함께 하셨다. 양 목사님께서 손수 갈비살과 삼겹살을 구어 주셨다. 감사드린다.

 

미루어 두었던 - 정직하게 말하면,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하지 못했던 - 일들을 모두 마쳤다. 몸의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몸이 특별히 아픈 것은 아닌데, 지난 주에 있었던 일 때문에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않았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0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21.07.14 2203
1779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7.13 2137
1778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21.07.12 2147
1777 2021년 7월 11일 주일 김동욱 2021.07.12 2238
1776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10 2462
1775 2021년 7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21.07.09 2089
1774 2021년 7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7.08 2175
1773 2021년 7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03 2227
1772 2021년 7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21.07.02 2229
1771 2021년 7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21.07.01 2224
1770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30 2137
1769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21.06.29 2167
1768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21.06.29 2083
1767 2021년 6월 27일 주일 김동욱 2021.06.27 2256
1766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21.06.26 2183
1765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21.06.25 2245
1764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21.06.24 2187
1763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23 2066
1762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21.06.22 2104
1761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21.06.21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