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9일 수요일

김동욱 0 2,217 2021.06.09 09:35

어젯밤,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잠이 오지 않았다.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광고' 건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와 지근 거리에서 지낸 지가 3년 반이다. '그 일'과 관련한 내 생각이 어떠한 지를 가늠할 수 있는 일들도 몇 차례 있었다. 그런데... 이해할 수가 없다.

 

얼렁뚱땅 넘어가려고 하는 것, 내가 많이 싫어하는 것들 중의 하나이다.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

 

나는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성격의 모임이었지만 - 대개의 경우에 참석해 왔었다 - 가지 않았다.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0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21.07.14 2202
1779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7.13 2136
1778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21.07.12 2143
1777 2021년 7월 11일 주일 김동욱 2021.07.12 2235
1776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10 2462
1775 2021년 7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21.07.09 2089
1774 2021년 7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7.08 2175
1773 2021년 7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03 2224
1772 2021년 7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21.07.02 2229
1771 2021년 7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21.07.01 2224
1770 2021년 6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30 2137
1769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21.06.29 2167
1768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21.06.29 2082
1767 2021년 6월 27일 주일 김동욱 2021.06.27 2255
1766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2021.06.26 2181
1765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21.06.25 2243
1764 2021년 6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21.06.24 2186
1763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23 2065
1762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21.06.22 2104
1761 2021년 6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2021.06.21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