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화요일

김동욱 0 2,192 2021.06.09 09:27

복음뉴스 종이 신문 창간호에 글을 써 주신 분들에게 신문 1부 씩을 우송해드렸다.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던 분들에게는 이미 전달해 드렸으니, 따로 우송할 필요는 없었다.

 

김용철 목사님 내외분께서 니카라과에서 사역하시는 박우석 선교사님 내외분을 대접하시는 점심 식사 자리에 함께 했다. 김종국 목사님과 정동화 장로님께서도 함께 하셨다. 

 

RCA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서 열렸다. 비가 억수로 내려, 집에서 한성개혁교회로 이동하는 일이, 한성개혁교회의 주차장에서 예배당으로 이동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광고 시간에 '광고'를 하셨다. 황당했다. 당사자인 나에게 단 한마디의 언질도 없었고, 내가 그런 '광고'를 부탁하지도 않았다. 지극히 사적인 '내 일'인데... '그 일'과 관련하여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몇 차례 있었다. 지금껏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의 경우는 달랐다. 뚜껑이 열리기 직전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전화를 하려다, 참고 또 참았다. 그 순간에 전화를 하면 내가 폭발할 것 같았다.

 

집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다. "내가 화가 많이 났다"고 말해 주었다. 통화를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짧게 통화를 끝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51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23.09.25 467
2550 2023년 9월 24일 주일 김동욱 2023.09.24 471
2549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23 471
2548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22 553
2547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21 455
2546 2023년 9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23.09.20 535
2545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23.09.19 533
2544 2023년 9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23.09.18 430
2543 2023년 9월 17일 주일 김동욱 2023.09.17 576
2542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17 522
2541 2023년 9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15 419
2540 2023년 9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14 413
2539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23.09.13 484
2538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3.09.13 456
2537 2023년 9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23.09.11 567
2536 2023년 9월 10일 주일 김동욱 2023.09.10 485
2535 2023년 9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23.09.09 481
2534 2023년 9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23.09.08 504
2533 2023년 9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23.09.07 468
2532 2023년 9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23.09.06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