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8일 화요일

김동욱 0 2,170 2021.06.09 09:27

복음뉴스 종이 신문 창간호에 글을 써 주신 분들에게 신문 1부 씩을 우송해드렸다.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던 분들에게는 이미 전달해 드렸으니, 따로 우송할 필요는 없었다.

 

김용철 목사님 내외분께서 니카라과에서 사역하시는 박우석 선교사님 내외분을 대접하시는 점심 식사 자리에 함께 했다. 김종국 목사님과 정동화 장로님께서도 함께 하셨다. 

 

RCA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에서 열렸다. 비가 억수로 내려, 집에서 한성개혁교회로 이동하는 일이, 한성개혁교회의 주차장에서 예배당으로 이동하는 일이 쉽지 않았다. 광고 시간에 '광고'를 하셨다. 황당했다. 당사자인 나에게 단 한마디의 언질도 없었고, 내가 그런 '광고'를 부탁하지도 않았다. 지극히 사적인 '내 일'인데... '그 일'과 관련하여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몇 차례 있었다. 지금껏 단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의 경우는 달랐다. 뚜껑이 열리기 직전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자동차 안에서 전화를 하려다, 참고 또 참았다. 그 순간에 전화를 하면 내가 폭발할 것 같았다.

 

집에 도착해서 전화를 했다. "내가 화가 많이 났다"고 말해 주었다. 통화를 길게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짧게 통화를 끝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6890
2743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15 16
2742 2024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04.14 41
2741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04.13 53
2740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4.12 66
2739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04.11 55
2738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4.10 51
2737 2024년 4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4.10 54
2736 2024년 4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4.10 47
2735 2024년 4월 7일 주일 김동욱 04.10 42
2734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김동욱 04.10 42
2733 2024년 4월 5일 금요일 김동욱 04.10 41
2732 2024년 4월 4일 목요일 김동욱 04.09 50
2731 2024년 4월 3일 수요일 김동욱 04.03 122
2730 2024년 4월 2일 화요일 김동욱 04.02 91
2729 2024년 4월 1일 월요일 김동욱 04.01 100
2728 2024년 3월 31일 주일 김동욱 03.31 94
2727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03.30 85
2726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03.29 82
2725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03.28 84
2724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03.27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