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0 2,260 2021.04.22 18:38

은퇴를 하신 후에, 후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돕는 일에 앞장 서고 계시는 대 선배 목사님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전문으로 들어, 내가 그 분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하여 바로 알게 되어 감사했다. 내가 잘못 알아 오해 했던 부분에 대하여 용서를 구했다. 몇 년 전부터 용서를 구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마땅한 기회가 없었다. 최근에 내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고, 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내 생각의 일단을 이야기 했었다. 그때, 내 이야기를 들으신 목사님께서 나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두 분의 목사님을 통하여 나를 식사 자리에 초대해 주셨다. 오늘 그 목사님과, 나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두 분의 목사님, 그리고 나 그렇게 넷이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커피를 같이 마시며 제법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사드린다. 무거운 짐을 벗은 홀가분함에 기분이 상쾌하다.

 

두어 주 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일이 있었다. 열심히 노력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아 속이 상했었다. 미흡하기는 했지만, 오늘 작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기쁘고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74 2021년 4월 18일 주일 김동욱 2021.04.18 2393
1073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21.04.19 2417
1072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21.04.20 2367
1071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21.04.21 2361
열람중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21.04.22 2261
1069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4.24 2851
1068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4.25 2495
1067 2021년 4월 25일 주일 김동욱 2021.04.25 2370
1066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4.28 2439
1065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21.04.28 2477
1064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21.04.28 2396
1063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21.04.29 2466
1062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21.04.30 2401
1061 2021년 5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21.05.01 2299
1060 2021년 5월 2일 주일 김동욱 2021.05.02 2349
1059 2021년 5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21.05.03 2509
1058 2021년 5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21.05.04 2460
1057 2021년 5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21.05.05 2315
1056 2021년 5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21.05.06 2418
1055 2021년 5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21.05.07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