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0 4,306 2021.04.22 18:38

은퇴를 하신 후에, 후배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돕는 일에 앞장 서고 계시는 대 선배 목사님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전문으로 들어, 내가 그 분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하여 바로 알게 되어 감사했다. 내가 잘못 알아 오해 했던 부분에 대하여 용서를 구했다. 몇 년 전부터 용서를 구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마땅한 기회가 없었다. 최근에 내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고, 내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내 생각의 일단을 이야기 했었다. 그때, 내 이야기를 들으신 목사님께서 나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두 분의 목사님을 통하여 나를 식사 자리에 초대해 주셨다. 오늘 그 목사님과, 나와 아주 가깝게 지내는 두 분의 목사님, 그리고 나 그렇게 넷이 점심 식사를 맛있게 하고, 커피를 같이 마시며 제법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사드린다. 무거운 짐을 벗은 홀가분함에 기분이 상쾌하다.

 

두어 주 동안 열심히 노력했던 일이 있었다. 열심히 노력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아 속이 상했었다. 미흡하기는 했지만, 오늘 작은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기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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