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 2,478 2021.03.09 10:34

추천서... 일을 성사시키기도 하고, 망가뜨리기도 한다. 추천서를 쓴 사람과 추천서를 판단(?)하는 사람과의 관계가 일의 성패를 좌우한다. 피추천인은 그 관계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받은 추천서가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COVID-19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들끼리 갖는 사적인 모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단다. 김종국 목사님 내외분을 만나거나, 여 장로님을 만나거나, 배 장로님 내외분을 만나거나... 그럴 때에는 Mask Free 상태로 만나도 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공공 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단다.

 

내가 건너가려고 했었는데, 여 장로님께서 다리를 건너 오셨다. 간단하게라도 식사 대접을 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오는 주일 오후 3시에 고 김경신 사모님의 장례 예배가, 월요일(15일) 오전 9시에 발인 예배가 예정되어 있다. 모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면, 2시 15분 전후가 되는데, 점심 식사는 건너 뛴다 하더라도, 그 시간에 뉴저지를 출발하여 뉴욕초대교회에 가서 자동차를 주차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월요일에는 오전 10시에 뉴저지에 중요한 취재 일정이 있다. 기자라고 하는 직업이 체면을 차리며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힘들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2021년 3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1.03.09 2479
1109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21.03.10 2407
1108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1.03.11 2605
1107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1.03.12 2615
1106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21.03.13 2381
1105 2021년 3월 14일 주일 김동욱 2021.03.14 2426
1104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21.03.15 2701
1103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1.03.16 2589
1102 2021년 3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21.03.17 2543
1101 2021년 3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3.18 2472
1100 2021년 3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21.03.19 2501
1099 2021년 3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21.03.20 2397
1098 2021년 3월 21일 주일 김동욱 2021.03.21 2515
1097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21.03.22 2352
1096 2021년 3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3.23 2438
1095 2021년 3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21.03.24 2518
1094 2021년 3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21.03.25 2420
1093 2021년 3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21.03.26 2440
1092 2021년 3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21.03.27 2422
1091 2021년 3월 28일 주일 김동욱 2021.03.28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