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3일 주일

김동욱 0 2,615 2020.12.13 08:57

햇살이 화사하다. 주일 아침에는 느즈막하게 일어나는데, 오늘은 여느 주일 아침에 비하여 일찍 일어났다. 상쾌한 아침이다.

 

내가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에 경영했던 회사에서 근무했던 직원들, 내가 다녔던 직장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이 보고 싶을 때가 가끔 있다. 당시에는 20대 중반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30대의 사람들이 몇 명 있었다. 수출 보국의 역군들이었다. 어젯밤에 그들 중의 한 사람이 꿈에 보였다. 내가 마지막으로 다녔던 회사에서 같이 근무했던 내 조수였다. 이제 쉰이 됐겠다. 안부를 묻고 싶은데, 연락처를 모른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95 2020년 12월 17일 목요일 김동욱 2020.12.17 2605
1594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21.01.13 2605
1593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0.11.13 2606
1592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0.11.25 2607
1591 2021년 1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1.28 2607
1590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1.03.11 2611
1589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1.03.16 2611
1588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20.12.10 2613
1587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20.10.23 2614
1586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김동욱 2020.10.31 2615
열람중 2020년 12월 13일 주일 김동욱 2020.12.13 2616
1584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1.01.22 2617
1583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20.10.22 2620
1582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1.03.12 2620
1581 2020년 9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20.09.08 2621
1580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김동욱 2020.12.31 2621
1579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20.10.27 2622
1578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0.11.24 2627
1577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1.01.12 2627
1576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0.11.26 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