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8일 화요일

김동욱 0 2,741 2020.12.08 09:11

자정이 다 된 시간에, 자정이 지난 시간에, 음악을 크게 틀어놓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의 안면을 방해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까? 내가 이사 온 아파트에서 어젯밤에 있었던 일이다. 얼마나 잠을 잤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취재 일정이 있는 날인데, 제법 피곤할 것 같다.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이 기자 회견을 가졌다. 쉘터 구입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상임고문 방지각 목사님께서 함께 하셨다. 기자 회견을 할 때는 관련 자료를 유인물로 준비해야 하는데... 아쉬웠다. 회견을 마치고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는데, 포장용 백이 준비되지 않아 도시락 + 밥 + 국 + 젖가락과 숫가락을 그냥 나누어 주고 있었다. 받을 수가 없어서 그냥 왔다.

 

귀가하는 길에 스테이플에 들러, 어제 잘못 구입한 물건을 바꾸어 왔다.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선교대학원 2020학년도 가을학기 종강 예배 취재를 위해 주예수사랑교회에 다녀왔다. 많은 분들께서 반겨주셨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학기 내내 대면 수업을 실시했었다. 교수진도, 학생들도 어떠한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한 학기를 마칠 수 있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66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1.29 209
2665 2024년 1월 28일 주일 김동욱 01.28 176
2664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01.27 180
2663 2024년 1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1.22 275
2662 2024년 1월 21일 주일 김동욱 01.21 235
2661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1.20 187
2660 2024년 1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1.19 201
2659 2024년 1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1.19 162
2658 2024년 1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1.17 218
2657 2024년 1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1.16 250
2656 2024년 1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1.15 219
2655 2024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01.14 198
2654 2024년 1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01.13 213
2653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1.12 234
2652 2024년 1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01.11 226
2651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1.11 229
2650 2024년 1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1.09 207
2649 2024년 1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1.08 219
2648 2024년 1월 7일 주일 김동욱 01.07 222
2647 2024년 1월 6일 토요일 김동욱 01.06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