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졌다. 새벽 5시 현재 Leonia, NJ 지역의 기온이 28도(섭씨 영하 2.2도)였는데, 오전 9시 현재의 기온도 변함없이 28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기온이 상승했다가, 오후 3시부터 다시 떨어질 거란다.
어젯밤에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곤욕을 치렀다. 남자 세 사람이,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라고 강요하는 꿈이었다. 협박을 하며, 폭력을 행사할 듯이 강하게 나를 압박했다. 끝내 그들에게 굴복하지 않고 버텼다.
양춘길 목사님, 김상수 장로님, 윤석래 장로님, 정동하 장로님, 전경엽 장로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나에게는 전혀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김상수 장로님께서 업무차(?) 전화를 주셨었다. 통화를 마치면서 "목사님 다른 일정이 없으시면, 오늘 점심 식사를 같이 하시지요!" 라셨다. 즐겁고 유익한 자리였다. 마음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스테이플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 왔는데, 내가 원하는 물건이 아니었다. 제대로 살피지 않은 내 불찰이었다. 내일은 바쁠 것 같고, 수요일에 교환을 해야겠다.
많이 피곤했었나 보다. 외출에서 돌아와 잠깐 의자에 앉은 채로 눈을 붙이려고 했는데, 눈이 떠졌을 때 시계를 보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