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하다보면 얌체짓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나는 양보를 잘 하는 편인데, 얌체짓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양보를 안한다. 잔머리를 굴리는 사람들...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다.
잠깐 밖에 나갔다 오려고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는데, 전화가 걸려 왔다. 김종국 목사님이셨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셨다. 이병준 목사님, 조기칠 목사님도 함께 하셨다. 때 맞추어 김종국 목사님께 전화를 하신, 송호민 목사님께서도 함께 하셨다. 테나플라이에 있는 "명가원"이란 식당에서 만났는데, 음식값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다. 그 식당에서 양부환 장로님, 이준 권사님과 조우했다.
알라바마주에 살고 계시는 옛교우가 복음뉴스를 위한 후원금을 보내주셨다. 요즘 자기 살림 꾸려 나가기도 쉽지 않은데...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