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일 월요일

김동욱 0 2,712 2020.08.03 09:38

새벽 기도회 후, 방선미 사모님께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아침 식사를 같이 하고, 집으로 향하려고 자리를 뜨는데 김종국 목사님께서 봉투를 건네 주셨다. "누군가 $ XXX를 복음뉴스를 위하여 지정 헌금을 하셨다"면서... 교회를 통한 지정 헌금은 처음이다. 고마움과 사명감, 책임감이 같이 밀려 온다. 감사드린다.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는, 창피함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송병기 목사에 관한 이야기다. "송병기 목사가 목양장로교회의 원로목사직을 내려놓게 된 이유가 한 달에 4천 불씩 송병기 목사에게 지급해 온 원로목사 예우금을 지급하지 않기 위하여 목양장로교회의 장로들이 작당하여 이루어진 일"이라고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목회자들이 있단다. 그런 헛소리를 하고 다니는 목사들 중 한 명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신 분이 계신다. 목양장로교회를 찾아가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들도 있단다. 그런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고 있지만, 오늘은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목양장로교회 당회가 송병기 목사 사건에 관하여 공식 발표를 한 지 3주가 지났다. 송병기 목사가 뉴욕교협 전직회장단과 뉴욕목사회에서 스스로 탈퇴하였지만, 뉴욕교협 전직회장단과 뉴욕목사회는 송병기 목사 건에 관하여 적어도 사과문 정도는 발표해야 한다. 헌데... 아직까지 입을 봉하고 있다. 조금만 더 지켜보자!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24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14 180
2623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14 201
2622 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12 205
2621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11 233
2620 2023년 12월 10일 주일 김동욱 2023.12.10 184
2619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09 242
2618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08 247
2617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07 263
2616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06 244
2615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05 228
2614 2023년 1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04 228
2613 2023년 12월 3일 주일 김동욱 2023.12.03 265
2612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02 208
2611 2023년 1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02 220
2610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30 216
2609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30 207
2608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28 201
2607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27 223
2606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23 243
2605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17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