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 2,787 2020.07.24 12:17

폐이스북 메신저를 차단하고 있다. 일괄적으로 차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 내가 아는 한 - 시간이 나는대로 한 사람, 한 사람 차단하고 있다. 카톡만 써도 되기 때문이다. 페이스 북 메신저가 차단되어 있더라도 불필요한 오해는 하지 않기를 부탁한다.

 

최근에 썼던 기사와 관련하여 청탁(?)을 해 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부탁(?)은 하지 말기 바란다. 이 시간 이후로는, 그런 부탁(?)을 해 오는 사람들은 모두 공개하겠다.

 

제법 오래 전에, 형사 재판을 오랫동안 담당했던 판사가 쓴 글을 읽었었다. "죄를 짓고 진실로 뉘우치는 사람(피고인)은 '잘못했습니다'라는 말도 하지 못합니다. 그냥 흐느끼기만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화를 한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탓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 온다. 아니길 바란다. 앞으로라도 그러지 말기 바란다.

 

작년에 L 목사 건이 알려졌을 때 -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단지 입건이 되었을 뿐인데도 - 제명 처분을 하고 난리 법석을 떨었던 두 단체가 조용하다. 자기네들 편이어서? 제명을 하고 안하고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는 나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갈 것이다.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조금은 기다리겠지만, 마냥 기다리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26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17 420
2625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15 233
2624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14 224
2623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14 275
2622 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12 239
2621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11 271
2620 2023년 12월 10일 주일 김동욱 2023.12.10 223
2619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09 273
2618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08 291
2617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07 315
2616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06 281
2615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05 253
2614 2023년 1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04 257
2613 2023년 12월 3일 주일 김동욱 2023.12.03 304
2612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02 251
2611 2023년 1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02 253
2610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30 249
2609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30 258
2608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28 234
2607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27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