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0 3,262 2020.02.21 11:32

귀한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가끔 써 온 이야기지만, 생각의 방향이 같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 할 때, 많이 기쁘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다. 서로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고, 서로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하다.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알려 드린다. 누군가와 식사를 하거나 만남을 가지면, 대개의 경우에 그 누군가가 어느 분이신지를 밝혀 왔었다. 헌데... "왜 특정인들하고만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느냐?"고 투덜 거리는 찌질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지들이 같이 밥 먹자고, 같이 차를 마시자고 연락을 하면 될텐데, 단 한번도 그런 연락을 하지 않으면서 내가 다른 분들하고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을 왜 시비를 하는지 모르겠다. 찌질이들이 뭐라고 하건 나는 내 스타일(?)대로 하고 싶지만, 그 찌질이들에게 괴롭힘(?)을 받으실 '누군가를' 위하여 요즘 그 누군가를 거시기하게 표현하고 있다. 양해를 바란다.

 

오랫동안 가깝게 교류해 온 목사님과 점심 식사도 같이 하고 차도 같이 마셨다. 3시간이 넘게 같이 시간을 보냈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메이크 업을 해야 할 숙제가 많이 밀려 있어 숙제를 하는 쪽을 택했다. 밀려 있는 숙제의 양이 상당히 많다. 2월이 가기 전에 끝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저녁에 하려던 일이 있었는데, 내일로 미루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9 2020년 3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20.03.06 2950
1288 2020년 3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0.03.05 3222
1287 2020년 3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0.03.04 2952
1286 2020년 3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0.03.03 2873
1285 2020년 3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0.03.02 3081
1284 2020년 3월 1일 주일 김동욱 2020.03.01 3129
1283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20.02.29 2947
1282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20.02.28 3187
1281 2020년 2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20.02.27 3210
1280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20.02.26 2983
1279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2020.02.25 3153
1278 2020년 2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20.02.24 3343
1277 2020년 2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0.02.23 3039
1276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20.02.22 3398
열람중 2020년 2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20.02.21 3263
1274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20.02.20 3048
1273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20.02.19 3042
1272 2020년 2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20.02.18 3232
1271 2020년 2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20.02.17 3005
1270 2020년 2월 16일 주일 김동욱 2020.02.16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