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0 3,303 2020.02.18 13:07

교회에서 돌아와 다시 자리에 누웠다. 부족한 잠을 보충해야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두어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다.

 

어제 오후에 있었던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20학년도 봄학기 개강 예배 관련 영상을 편집하여 모두 올렸다. 이제 텍스트 기사들을 써야 한다. 형편을 보아 오늘 오후나 내일 오전에 작성하려고 한다.

 

오후 1시 4분이다. 약국에 가서 약을 픽업해야 한다. '기왕이면...' 하고 지인이 추천해 주신 약국을 이용하고 있는데, 바쁠 때는 Fort Lee까지 다녀와야 하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그렇게 돕고 사는 것이 삶이다.

 

2019년의 끝 무렵에 의료 보험을 United Healthcare에서 Clover Healthcare 로 바꾸었다. 내 주치의(Stanley S. Kim, MD)가 2020년부터는 United Healthcare 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보험을 바꾸고 나서, 오늘 처음으로 약국엘 갔다. 지난 번에 갔을 때는 혈압 조절제 2종, 콜레스트롤 조절제 1종, 3종 모두 $ 4.00 씩의 Copay 를 내가 부담했었다. 6개월 전에 대상포진 1차 예방 접종을 받을 때는 $ 174.00 를 Copay 로 부담했었다. Copay 액수가 완전히 달라졌다. 혈압 조절제 1종과 콜레스트롤 조절제 1종은 Copay 가 제로였다. 혈압 조절제 1종은 Copay 가 $ 30.00 이었다. 결과적으로 매 3개월 마다 약값으로 $ 18.00 을 더 지불하게 되었다. 그런데... 대상포진 예방 접종에는 Copay 가 제로였다. 오늘 2차 접종을 받았는데, 돈을 전혀 받지 않았다. 제법 큰 돈을 벌었다.

 

"마야 문명과 유카탄 선교" 특강 취재를 위해 주예수사랑교회에 다녀왔다.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과 관계자들, 유카탄연합선교회 관계자들이 이춘기 목사님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내가 장비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낭패를 할 뻔 했었는데, 김상웅 목사님과 박옥화 전도사님의 협조로 기사 작성에 필요한 모든 자료들을 확보했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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