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0 3,086 2020.02.13 10:24

오전 10시 20분이다. 이제 밀려 있던 일을 거의 마무리 했다. 한가지만 더하면 된다. 10시 40분 쯤에 외출해야 하니까, 다녀와서 하거나 내일 하면 된다.

 

감기 기운이 있는 것 같다. 며칠 전부터 계속해서 콧물이 흐른다. 기침을 하지는 않는다. 열도 없다. 콧물만 흐른다.

 

유상열 목사님 내외분(유상열 목사님의 부인이 미주크리스천신문의 유원정 편집국장님이시다),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님, 그리고 나 그렇게 넷이서 "거성"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CSN의 한은경 사장님은 사정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하셨다. 내가 "ABC + 2Y 모임" 이라고 명명 했었다. 맛있게 먹었다. 즐겁고 유쾌한 자리였다. 아지트로 자리를 옮겨 차를 마시며, 이야기의 꽃을 이어 갔음은 물론이다.

 

뉴저지로 돌아오는 데 엄청 졸음이 밀려 왔다. 자동차가 쌩쌩 달려 나가면 졸음이 달아 나는데, 정체가 심하면 자꾸만 눈이 감겨 온다. 집에 오자마자 자리에 누웠다. 2시간 반 정도는 잔 것 같다. 오후 6시 47분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12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02 261
2611 2023년 1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02 258
2610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30 255
2609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30 271
2608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28 241
2607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27 257
2606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23 283
2605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17 368
2604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16 310
2603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16 278
2602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14 326
2601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14 359
2600 2023년 1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3.11.13 347
2599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23.11.11 400
2598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11 346
2597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11 380
2596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11 344
2595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07 379
2594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06 466
2593 2023년 11월 5일 주일 김동욱 2023.11.05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