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0 3,264 2020.02.11 11:47

교회에서 돌아와 옷을 입은 채로 잠깐 눈을 붙였다. 일이 밀려 있기는 하지만, 많이 부족한 잠을 조금이라도 보충해야 할 것 같았다. 일이 밀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꼬드김이 있다. '밤에 늦게까지 일하고, 새벽 기도 하루 쉬면 되쟎아?' 못된 놈인지 못된 녀니은인지 알 수 없지만, 그 꼬드김에 넘어가면 안된다.

 

12시 30분에 Fort Lee, NJ에서 점심 식사 약속이 있다. 

 

양혜진 목사님, 윤석래 장로님과 Fort Lee, NJ에 있는 "탕 2"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복음뉴스 창간 3주년 감사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시다며 윤석래 장로님께서 초대해 주셨다. 식사도 같이 하고, 차도 같이 마셨다. 돼지목살구이 +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김치찌개가 양이 많고 맛도 있었다. 밥을 한 그릇 더 추가하고 싶은 마음을 떨쳐 내느라, 제법 애를 많이 썼다.

 

밤 11시 5분 전이다. 영상 편집은 모두 마쳤다. 써야 할 기사들이 몇 건 있는데, 내일 아침에 쓸 수 있는 만큼 써야겠다. 내일과 모레는 11시 쯤에 뉴욕에 가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87 2020년 3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0.03.04 3023
1286 2020년 3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0.03.03 2916
1285 2020년 3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0.03.02 3114
1284 2020년 3월 1일 주일 김동욱 2020.03.01 3201
1283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20.02.29 3000
1282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20.02.28 3330
1281 2020년 2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20.02.27 3258
1280 2020년 2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2020.02.26 3055
1279 2020년 2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2020.02.25 3225
1278 2020년 2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2020.02.24 3445
1277 2020년 2월 23일 주일 김동욱 2020.02.23 3114
1276 2020년 2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20.02.22 3457
1275 2020년 2월 21일 금요일 김동욱 2020.02.21 3392
1274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20.02.20 3130
1273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2020.02.19 3105
1272 2020년 2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20.02.18 3316
1271 2020년 2월 17일 월요일 김동욱 2020.02.17 3050
1270 2020년 2월 16일 주일 김동욱 2020.02.16 3217
1269 2020년 2월 15일 토요일 김동욱 2020.02.15 3093
1268 2020년 2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20.02.14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