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0 3,322 2019.11.26 10:08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다가 잠깐 졸았다. 전화 벨 소리에 눈을 떴다. 917로 시작되는 번호였는데, 검색해 보니 스팸 같았다.

 

정오에 맨해튼 할렘 지역에 취재 일정이 있었다. 그 일정을 마치고 귀가할 생각이었는데, 오후 3시 플러싱 취재 일정이 추가되었다. 취재를 마치고 "프레스 ABC" 팀이 뭉쳤다. "치킨으로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는 이 대표님의 제안(?)을 사양하고 집으로 향했다. 오후 6시에 팰팍에서 저녁 식사 약속이 있었다. 4시 33분에 플러싱을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하니 6시 반이었다. 도로에 정체가 심했다. 물론 저녁 식사 약속은 취소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치킨도 못먹고, 밥도 못먹었다.

 

많이 피곤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11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19 3546
1210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18 3093
1209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17 3180
1208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16 3123
1207 2019년 12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9.12.15 3170
1206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14 3173
1205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13 3088
1204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12 3088
1203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11 3475
1202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10 3106
1201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09 3435
1200 2019년 12월 8일 주일 김동욱 2019.12.08 3065
1199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07 3059
1198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06 3206
1197 2019년 12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05 3268
1196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04 3102
1195 2019년 12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03 3024
1194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02 3193
1193 2019년 12월 1일 주일 김동욱 2019.12.01 3485
1192 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9.11.30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