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1 4,205 2019.07.20 09:06

할 수 없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꼭 해야 하는 일들을,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었다. 이제, 그런 일들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찬수 목사(분당 우리교회 담임) 초청 목회자 세미나가 오전 10시부터 뉴저지 온누리교회에서 있다. 그와 그의 주변에서 최근에 있었던 일로 인하여, 그에 대한 호감도가 뚝 떨어져 있다. 참석자가 얼마나 될런지, 어떤 반응들을 보일런지, 궁금하다. 내가 사는 곳에서 뉴저지 온누리교회까지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9시 5분이다. 9시 25분 쯤에 출발하려고 한다.

 

이찬수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에 80명 정도가 참석했다. 토요일인 것을 감안하면 참석자가 많았다. 강의 중에 민감한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녹화를 해서 복음뉴스의 독자들에게 제공해도 되는지를 물었다. "크게 도움될 이야기는 없을텐데요..." 라며 허락해 주었다. 어떠한 제한 조건도 없었다. (강의 내용 전체가 복음뉴스의 "동영강 강좌" 게시판에 올려져 있다.)

 

취재를 마치고 귀가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으니 기사를 바로 작성할 수 있어 감사하다.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속도가 케이블에 비하여 FIOS가 훨씬 - 엄청나게 - 빠르다.

 

피곤했다. 9시 쯤에 자리에 누웠다.

Comments

김동욱 2019.07.21 12:05
"정중한 요청"에 의하여 이찬수 목사님의 강의 동영상은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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