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0 3,287 2019.06.29 12:56

뉴욕 목사회 제2차 임실행위원회가 가나안입성교회(담임 김여호수아 목사)에서 있었다. 점심 식사를 BBQ로 했다.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긴 한데,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앞으로 뉴욕 교협이나 뉴욕 목사회 행사에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는 교회들에게 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상열 목사님 내외분, 윤영호 목사님, 이종철 대표님과 파리 바게트 @유니온 스트릿에서 뭉쳤다. 유 목사님께서 지갑을 여셨다.

 

오후 3시 반에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Dwight Morrow High School로 향했다. 청소년 호산나 전도 대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정체가 심했다. 밥이랑 @Bergen Blvd. 에서 서둘러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회 장소로 이동했다. 홍인석 목사님, 장동신 목사님, 박인갑 목사님, 권광희 목사님, 김지호 목사님, 송재현 목사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참석자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헤아려 보았다. 150여 명이었다. 뉴저지는 뉴욕과는 다르다. 라이드가 없으면 아이들이 이동하기가 어렵다. 오후 6시 반이면 부모들이 귀가하기 전이다. 청소년 담당 사역자들이 움직여야 하고, 담임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어야 한다. 말로만 "자녀들"을 들먹이지 말고, 행동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교회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중단되었다가 다시 발걸음을 뗀 청소년 호산나 전도 대회가 쭈욱 이어지길 바란다. 장동신 목사님께서는 이 글 밑에 반드시 "알겠습니다"라고 코멘트를 하시고 "좋아요!"를 누르셔야 한다.

 

귀가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집에 오니 자정을 2분 지난 시간이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6 2019년 7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7.17 4443
1055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19.07.17 3918
1054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15 4092
1053 2019년 7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9.07.14 4044
1052 2019년 7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9.07.14 4185
1051 2019년 7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7.12 4160
1050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7.11 3336
1049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9.07.10 3160
1048 2019년 7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7.10 3182
1047 2019년 7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08 3240
1046 2019년 7월 7일 주일 김동욱 2019.07.07 3172
1045 2019년 7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9.07.06 3265
1044 2019년 7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7.05 3224
1043 2019년 7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19.07.04 3301
1042 2019년 7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19.07.03 3254
1041 2019년 7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9.07.02 3367
1040 2019년 7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02 3229
1039 2019년 6월 30일 주일 김동욱 2019.06.30 3286
1038 2019년 6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29 3257
열람중 2019년 6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19.06.29 3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