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0 5,576 2019.06.10 06:41

2019 호산나 전도 대회 셋째 날 - 마지막 집회 - 에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하려고 밤새 자다깨다를 반복했는데, 아무런 결과물을 얻지 못했다. 무슨 까닭인지 계속 에러가 났다. 캠코더에 있는 파일을 컴퓨터로 옮기는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모르겠다. 어제 오전에 촬영한 김종국 목사님의 설교 파일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저녁에 다시 시도해 보는 수 밖에...

 

뉴저지 교협(회장 홍인석 목사)이 역사에 남을 일들을 했다. 회칙을 개정했고, "증경회장"이란 말을 지웠다. 개정된 회칙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현 상황에서는 최선에 가까운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어느 곳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증경"이란 말을 앞에 붙여서 폼을 잡으려고 하는 목사들이 많은데, 그 말을 쓰지 않기로 결정한 뉴저지 교협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와 같은 좋은 바람이 뉴저지 목사회에도, 뉴욕 교협을 비롯한 모든 교계 - 총회, 노회 등 - 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목회자 세미나와 뉴저지 교협 임시 총회를 마치고 파리 바게트 @하켄색으로 향했다. $ 500 을 버신 장동신 목사님께서 쏘셨다. $ 500 에 관하여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다. 뉴저지 교협 회칙 개정안에 회장이나 부회장에 입후보하려는 목회자는 $ 500 을 등록비로 내도록 되어 있었다. 헌데, 이 조항이 삭제되었다. 현 부회장 장동신 목사님께서 회장에 출마하는 데 등록비 $  500을 내지 않게 되었다. $ 500을 버셨다는 말이 그 이야기다.

 

집에 오니, 많이 피곤했다. 9시 반도 되기 전에 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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