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9일 주일

김동욱 0 3,220 2019.06.09 23:52

2019 호산나 전도 대회가 끝났다. 참석자들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교계의 연합은 말에 그칠 뿐, 연합을 실천하는 목회자나 교회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뉴저지 교협의 회장을 지낸 목회자들 중 다수가 3일 동안의 집회 기간 중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참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집회가 끝나고, 강사 이승종 목사님과 뉴저지 교협의 임원들이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한성개혁교회의 송호민 목사님께서 초대하신 자리였다. 귀한 자리에 나도 초대를 받았다. 제법 많이 먹었다.

 

며칠 동안 누군가가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 온다. "Restricted"(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 라고 표시되는 번호이다. 이런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 오면 바로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된다. 메시지를 남겨 놓으면 내가 전화를 할텐데, 단 한번도 메시지를 남겨 놓지 않는다. 발신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번호도 모르니 내가 연락을 할 방법이 없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32 2023년 12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22 239
2631 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21 261
2630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20 224
2629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19 250
2628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19 219
2627 2023년 12월 17일 주일 김동욱 2023.12.18 261
2626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17 440
2625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15 240
2624 2023년 12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14 232
2623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14 288
2622 2023년 12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12 243
2621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11 284
2620 2023년 12월 10일 주일 김동욱 2023.12.10 231
2619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09 281
2618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08 304
2617 2023년 12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23.12.07 322
2616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23.12.06 288
2615 2023년 12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23.12.05 263
2614 2023년 1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23.12.04 263
2613 2023년 12월 3일 주일 김동욱 2023.12.03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