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157 2019.05.17 09:47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같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고맙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건, 그들 곁에 같이 있어 주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람 냄새가 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이익을 따라 살아가지 않고, 옳다고 믿어지는 바를 따라 살아가고 싶다. 편한 길이 아니라, 가야하는 길을 걷고 싶다. 도와 주시고, 힘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사람의 몸이 참 영리(?)한 것 같다. 속된 말로 알아서 긴다. 일이 바쁠 때는, 피곤하다거나 쉬고 싶다는 싸인을 보내지 않는다. 일이 좀 한가해지면, 개기기 시작한다. 요즘 내 몸이 그렇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428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19.06.19 4177
2427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8.10.12 4175
2426 2018년 5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18.05.01 4173
2425 2018년 9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8.09.05 4173
2424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09 4173
2423 2018년 3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18.03.20 4172
2422 2019년 1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05 4171
2421 2018년 4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18.05.01 4170
2420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18.10.16 4170
2419 2017년 9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7.09.24 4168
2418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22 4168
2417 2018년 1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18.01.25 4165
2416 2017년 1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7.11.12 4163
2415 2019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9.04.14 4163
2414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8.12.10 4161
2413 2018년 6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8.06.01 4160
2412 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17.11.16 4159
열람중 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17 4158
2410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9.05.18 4158
2409 2018년 4월 29일 주일 김동욱 2018.04.29 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