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098 2019.05.17 09:47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같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고맙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건, 그들 곁에 같이 있어 주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람 냄새가 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이익을 따라 살아가지 않고, 옳다고 믿어지는 바를 따라 살아가고 싶다. 편한 길이 아니라, 가야하는 길을 걷고 싶다. 도와 주시고, 힘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사람의 몸이 참 영리(?)한 것 같다. 속된 말로 알아서 긴다. 일이 바쁠 때는, 피곤하다거나 쉬고 싶다는 싸인을 보내지 않는다. 일이 좀 한가해지면, 개기기 시작한다. 요즘 내 몸이 그렇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12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23.12.02 266
2611 2023년 12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23.12.02 261
2610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30 259
2609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30 277
2608 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28 244
2607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27 259
2606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23 285
2605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17 373
2604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16 313
2603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16 282
2602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14 330
2601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14 365
2600 2023년 1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3.11.13 349
2599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23.11.11 407
2598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3.11.11 351
2597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23.11.11 383
2596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3.11.11 347
2595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3.11.07 381
2594 2023년 11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1.06 469
2593 2023년 11월 5일 주일 김동욱 2023.11.05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