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097 2019.05.17 09:47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같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고맙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건, 그들 곁에 같이 있어 주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람 냄새가 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이익을 따라 살아가지 않고, 옳다고 믿어지는 바를 따라 살아가고 싶다. 편한 길이 아니라, 가야하는 길을 걷고 싶다. 도와 주시고, 힘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사람의 몸이 참 영리(?)한 것 같다. 속된 말로 알아서 긴다. 일이 바쁠 때는, 피곤하다거나 쉬고 싶다는 싸인을 보내지 않는다. 일이 좀 한가해지면, 개기기 시작한다. 요즘 내 몸이 그렇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6929
2752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04.24 30
2751 2024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04.24 38
2750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04.24 28
2749 2024년 4월 21일 주일 김동욱 04.21 65
2748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04.20 68
2747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04.19 61
2746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04.18 76
2745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04.17 59
2744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4.16 79
2743 2024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04.15 71
2742 2024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04.14 77
2741 2024년 4월 13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04.13 79
2740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4.12 84
2739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04.11 74
2738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04.10 68
2737 2024년 4월 9일 화요일 김동욱 04.10 69
2736 2024년 4월 8일 월요일 김동욱 04.10 57
2735 2024년 4월 7일 주일 김동욱 04.10 52
2734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김동욱 04.10 55
2733 2024년 4월 5일 금요일 김동욱 04.10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