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 3,997 2019.04.29 10:53

5시 반에 일어났다. 4시간 정도를 잔 것 같다.

 

남일현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오늘은 제가..." 했다가 "그러시면, 저 앞으로 목사님 안 뵐 거예요"라는 말씀에 또 내 말을 거두어 들여야 했다. 앞으로는 "오늘은 제가..." 라는 말을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 저녁에 뉴저지실버선교학교 종강 예배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오후 4시에 노회가 시작되는데, 회의에만 참석하고 바로 뉴저지로 건너갈 생각이었다. 오늘은 노회원들과 끝까지(?) 함께 해도 될 것 같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고픈 분이 계셔 연락을 기다리다 혼밥을 하게 됐다. 뉴욕장로연합회장 김영호 장로님께서 두 분과 식사를 하고 계셨다. 내가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는데 웨이추레스가 "건너 편 손님께서 계산을 하셨습니다"라는 것이었다. 아침밥은 남 목사님께서 사 주시고, 점심 밥은 장로님께서 사 주시고, 저녁 밥은 노회에 가서 먹을테고, 오늘은 종일토록 얻어먹고 사는 날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586 2023년 10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3.10.30 419
2585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30 352
2584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28 410
2583 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26 465
2582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26 389
2581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24 530
2580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23 441
2579 2023년 10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3.10.22 434
2578 2023년 10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21 431
2577 2023년 10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20 449
2576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19 400
2575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18 392
2574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3.10.17 458
2573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17 444
2572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3.10.16 363
2571 2023년 10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3.10.15 405
2570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3.10.14 419
2569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3.10.13 347
2568 2023년 10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3.10.12 436
2567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3.10.11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