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0 3,992 2019.04.29 10:53

5시 반에 일어났다. 4시간 정도를 잔 것 같다.

 

남일현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오늘은 제가..." 했다가 "그러시면, 저 앞으로 목사님 안 뵐 거예요"라는 말씀에 또 내 말을 거두어 들여야 했다. 앞으로는 "오늘은 제가..." 라는 말을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한다.

 

오늘 저녁에 뉴저지실버선교학교 종강 예배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오후 4시에 노회가 시작되는데, 회의에만 참석하고 바로 뉴저지로 건너갈 생각이었다. 오늘은 노회원들과 끝까지(?) 함께 해도 될 것 같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고픈 분이 계셔 연락을 기다리다 혼밥을 하게 됐다. 뉴욕장로연합회장 김영호 장로님께서 두 분과 식사를 하고 계셨다. 내가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려는데 웨이추레스가 "건너 편 손님께서 계산을 하셨습니다"라는 것이었다. 아침밥은 남 목사님께서 사 주시고, 점심 밥은 장로님께서 사 주시고, 저녁 밥은 노회에 가서 먹을테고, 오늘은 종일토록 얻어먹고 사는 날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06 2024년 3월 9일 토요일 김동욱 03.09 119
2705 2024년 3월 8일 금요일 김동욱 03.08 111
2704 2024년 3월 7일 목요일 김동욱 03.07 120
2703 2024년 3월 6일 수요일 김동욱 03.06 107
2702 2024년 3월 5일 화요일 김동욱 03.06 97
2701 2024년 3월 4일 월요일 김동욱 03.06 97
2700 2024년 3월 3일 주일 김동욱 03.06 97
2699 2024년 3월 2일 토요일 김동욱 03.02 160
2698 2024년 3월 1일 금요일 김동욱 03.01 135
2697 2024년 2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02.29 125
2696 2024년 2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02.28 136
2695 2024년 2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02.28 124
2694 2024년 2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02.27 148
2693 2024년 2월 25일 주일 김동욱 02.25 166
2692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02.24 153
2691 2024년 2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02.24 141
2690 2024년 2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02.24 158
2689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02.24 138
2688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02.24 129
2687 2024년 2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02.19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