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한 일을 종종 경험한다. 카톡으로 전송받은 메시지를 이곳에 전재(COPY ==> PASTE)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어떤 메시지에는, 메시지의 시작 부분과 끝 부분에 무슨 부호(그림)처럼 생긴 것들이 붙어 있다. 그런 메시지를 전재하면, 본문이 하얗게 나타난다. 아무 글도 나타나지 않는다. "수정" 버튼을 누르고, 그 글을 다시 PASTE한 다음에, 처음과 끝에 붙어 있는 부호(그림)을 삭제하고 "작성 완료"를 누르면, 글이 나타난다. 그 부호들 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신경이 쓰인다. [오전 10시 8분]
교회에 가는 길, 비가 내리고 있었다.Garden State Parkway North Bound를 운전해 가는데, 앞에 가는 자동차에서 흩뿌려지는 물방울(?)이 마치 짙은 안개와 같았다. 시계가 몇 십 미터도 못되는 것 같았다. 잔뜩 긴장하며 운전을 해야 했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 신준희 목사님의 말씀에 푹 빠져들었다. 얼마 후면, 신 목사님의 설교를 인터넷에서 들을 수 있게 된다. [오후 4시 5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