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0 3,450 2019.03.30 16:16

오전 5시에 기상했다. 6시 35분에 집을 나섰다. 새언약교회(담임 김종국 목사)에서 진행된 RCA 교육부 주관 평신도들을 위한 세미나 취재를 마치고, 선교사의 집에 도착하니 오후 3시였다. 많이 피곤했다.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늘까지 금주 들어 4차례 뉴욕엘 왔다. 콜 택시 기사가 하루에 100마일을 운행하면 수입이 짭짤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금주에는 내가 주행한 거리가 짭짤한 수입을 올리는 콜 택시 기사가 운행하는 거리의 배가 넘는다. 몸이 피곤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다. 오늘 뉴욕에서 자고, 내일 뉴저지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다시 뉴욕으로 건너와야 한다. 주일 밤을 뉴욕에서 자고, 월요일 낮 일정을 소화하고 뉴저지로 건너 간다.   

 

이종철 대표님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뉴욕장로교회 2019년 봄 부흥 집회 취재를 위해 뉴욕장로교회로 향했다. 가는 길에, 라이드가 필요하신 분을 모시고 같이 갔다. 집회 실황을 녹화하다가 당혹스러운 상황을 만났다. 캠코더에 장착된 건전지가 소진되어 설교의 끝부분을 녹화하지 못했다. 설교의 핵심 부분이었는데...

 

상종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말을 옮기는 사람들은 절대로 상종해서는 안된다. 조언을 하기도 쉽지 않다. 가까운 사람을 위하여 조언을 했다가 그 말을 옮기는 사람들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가끔 만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6 2019년 4월 28일 주일 김동욱 2019.04.28 4033
975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27 4052
974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26 4006
973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19.04.25 4045
972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24 3996
971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19.04.24 4012
970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22 3614
969 2019년 4월 21일 주일 김동욱 2019.04.21 3447
968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20 3306
967 2019년 4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19 3307
966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4.18 3872
965 2019년 4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17 3350
964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4.16 3971
963 2019년 4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15 3942
962 2019년 4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9.04.14 4103
961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14 4054
960 2019년 4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12 4147
959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4.12 4093
958 2019년 4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10 4061
957 2019년 4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4.09 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