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0 3,398 2019.03.25 08:33

최근에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다.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는 기사였다.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자야 한다는 권고에 비추어 보면, 나의 수면 시간도 짧은 편이다. 새벽 2시가 지나 잠자리에 들었는데, 8시가 되기 전에 일어났다. 실컷 자고 일어나야지, 그렇게 결심을 하고 자리에 눕지만, 몸이 기억하고 있는 기상 시간에 저절로 눈이 떠진다. 오늘 아침에도 그랬다.

 

글을 쓰지 않고 기다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뉴욕 교협과 뉴욕 목사회가 더 이상은 평행선을 달리지 않을 것 같은 조짐이 보였다. 나로서는 두 기관의 모임이 같은 날, 오전과 오후에 열리는 것이 좋다. 두 기관이 서로 다른 날에 기도회를 갖겠다고 하니, 일주일에 두 번씩 뉴욕을 왕래해야 할 것 같다. 홀짝을 하던가 해야겠다. 수 많은 준비 기도회를 모두 취재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내일 아침 일찍 뉴욕에 가야 한다. 늦어도 아침 6시에는 출발해야 한다. 4시에는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일찍 자리에 누우려고 하는데, 잠이 들런지 모르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68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1.12 3352
1067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2019.10.24 3354
1066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9.11.18 3354
1065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2.27 3355
1064 2019년 8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19.08.06 3355
1063 2019년 5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19.05.22 3356
1062 2020년 1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0.01.17 3356
1061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9.08.10 3357
1060 2019년 7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19.07.04 3360
1059 2019년 9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19.09.14 3360
1058 2019년 1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1.29 3362
1057 2019년 3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03 3362
1056 2019년 8월 25일 주일 김동욱 2019.08.25 3362
1055 2019년 10월 20일 주일 김동욱 2019.10.20 3363
1054 2019년 2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2.02 3364
1053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7.03.22 3365
1052 2019년 11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19.11.08 3365
1051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25 3368
1050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7.11 3368
1049 2019년 1월 3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1.31 3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