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 3,926 2019.02.05 23:33

자다가 깨면 컴퓨터에게 다음 작업을 시키고, 또 자다가 깨면 컴퓨터에게 다음 작업을 시키고, 그러기를 반복했다.

 

완전히 잠에서 깨어난 것은 8시가 다 되었을 때였다.오늘은 외부 일정이 없다. 그 동안 취재를 하느라 마무리 하지 못한 기사들을 써서 끝을 내야 한다. 목요일 오전에 외출하기 전까지, 밀려 있는 일들을 모두 처리해야 한다.

 

밤 11시 26분이다. 제법 많은 일을 했다. 아직 다 끝을 내지는 못했지만, 내일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는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화요일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미동부 동문회 신년 하례회 취재를 하러 개신교 수도원에 갔을 때, 의자에 부딪혀 피가 났었다. 피가 난 눈썹 부위만 부딪힌 줄 알았었는데, 왼쪽 눈 바로 옆 부분에 멍이 들어 있다. 매일 면도를 하면서도 그 부분을 보지 못했었다. 눈이 다친 것 같지는 않은데 오른쪽 눈에 비하여 피로를 빨리 느끼는 것 같다. 종일 모니터를 들여다 보고 있어도 오른쪽 눈은 아무렇지 않은데, 왼쪽 눈은 좀 불편한 느낌이 든다. 

 

Comments

바나바 2019.02.06 10:36
하나님 아버지 우리 김동욱목사님  건강 지켜주세요
김동욱 2019.02.06 23:09
고맙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의 기도에 큰 힘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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