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 3,337 2019.01.29 07:52

오전 취재를 마친 후에, 오후 취재 일정까지 5시간 정도의 빈 시간이 있었다. 나에게 상당히 힘든 때가 이런 시간을 보내는 일이다. 누군가와 시간을 같이 보내야 하는데, 그 누군가의 상황이 여의치 못할 경우들이 제법 많다. 4시간 정도를 혼자 보냈다. 마지막 1시간을 이호수 집사님께서 함께 해 주셨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계시는 좋은 친구이다. 속내를 터 놓고,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다. 같이 기도하는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실 줄 믿는다.

 

내일 오전에 다시 북부 뉴저지에 일정이 있는 것을 아시는 김종국 목사님께서 "집에서 주무시라"고 몇 차례 권하셨다. 집으로 향했다. 몇 시간 동안이라도 일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누군가가 뭔가를 배려해 줄 때 참 감사하다. 오늘도 그랬다.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지나 있었다. 두어 시간 정도 일을 하다가 자리에 들 수 있었다.

 

예상하지 않았을 때 걸려 온 반가운 전화...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33 2019년 3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16 3594
932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15 3381
931 2019년 3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9.03.15 3670
930 2019년 3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19.03.13 3448
929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19.03.12 3431
928 2019년 3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3.11 3848
927 2019년 3월 10일 주일 김동욱 2019.03.10 3446
926 2019년 3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09 3564
925 2019년 3월 8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08 3617
924 2019년 3월 7일 목요일 김동욱 2019.03.07 3413
923 2019년 3월 6일 수요일 김동욱 2019.03.06 3372
922 2019년 3월 5일 화요일 김동욱 2019.03.06 3386
921 2019년 3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3.04 3761
920 2019년 3월 3일 주일 김동욱 2019.03.03 3500
919 2019년 3월 2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03 3299
918 2019년 3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01 3412
917 2019년 2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19.02.28 3415
916 2019년 2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2.27 3300
915 2019년 2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9.02.26 3511
914 2019년 2월 25일 월요일 댓글+2 김동욱 2019.02.25 3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