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0 6,033 2019.01.27 09:43

오전 9시 반에 집을 나섰다. 송호민 목사님과 만나기로 한 식당의 주소가 Pomona, NY 이었다. 가면서 확인해 보니 뉴저지 주계를 지나 뉴욕쪽으로 10마일 정도 가는 곳에 있었다. 랍스터 요리를 하는 식당이었다.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 주문해도 되고, 다리 3개만 주문해도 되는 식당이었다. 다리 세 개 메뉴가 $ 10 이 비쌌다. 내가 먹기에는 그게 편했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 교회로 향했다. 오후 5시 반에 정창수 목사님(영광장로교회 원로목사)께서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시기로 되어 있었다. 몇 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야 했다. 잠이 부족했던 터라 의자에 앉아 눈을 붙였다.

 

CSN의 한은경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나에게 문의할 것이 있었다. 통화를 마칠 무렵, "목사님, 저 뉴저지에 있는데 어디 계세요?"하고 물으셨다. "새언약교회" 라고 답했더니 "그럼 커피 사 주세요!" 라셨다. 점심 식사도 하지 못했다는데, 식사를 같이 할 수는 없었다.

 

RCA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연합 부흥 사경회 둘째 날 집회 취재를 마치고 집에 도착하니 자정이 조금 지나 있었다. 새벽 2시 반 쯤에 자리에 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안녕하세요? 김동욱입니다. 댓글+2 김동욱 2016.08.24 11897
3308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12.13 51
3307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12.12 82
3306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12.12 58
3305 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12.10 101
3304 2025년 12월 9일 화요일 김동욱 12.09 104
3303 2025년 12월 8일 월요일 김동욱 12.08 113
3302 2025년 12월 7일 주일 김동욱 12.07 132
3301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김동욱 12.06 129
3300 2025년 12월 5일 금요일 김동욱 12.05 141
3299 2025년 12월 4일 목요일 김동욱 12.04 133
3298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김동욱 12.03 130
3297 2025년 12월 2일 화요일 김동욱 12.02 157
3296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김동욱 12.01 155
3295 2025년 11월 30일 주일 김동욱 11.30 161
3294 2025년 11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11.29 145
3293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11.28 181
3292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11.27 160
3291 2025년 11월 26일 수요일 김동욱 11.26 219
3290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 김동욱 11.25 166
3289 2025년 11월 24일 월요일 김동욱 11.24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