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1일 월요일

김동욱 0 3,868 2018.12.31 15:28

2018년의 마지막 날이다. 감사한 한 해였다. 가끔 힘든 상황들이 생겼던 때가 있었으나, 잘 견뎌내게 하셨다. 언제나 그러하셨듯이 좋지 않은 일들에 대하여 다른 사람 탓을 하지 않고, 그 잘못의 원인을 나에게 돌리게 하셨다. 마음을 나누며 같이 기도하고 동행할 수 있는 좋은 분들을 가까이 보내 주셨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2017년 1월 24일 아침에, 복음 뉴스를 창간한 날에 드린 - 드리게 하신 - 기도를 늘 기억하게 하시며,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 다짐을 지키게 하신 것이다.

 

송구영신예배를 집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드리려고 한다. 한 시간의 예배를 위하여 5시간 가까이 운전을 하는 것보다는, 내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 있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서 송구영신예배의 모습을 취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내일부터 계속해서 강행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해 두어야 할 필요도 있다.

 

체리힐제일교회(담임 김일영 목사)에 가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취재를 겸해서였다. 김일영 목사님, 김종화 목사님, 그리고 몇몇 성도님들께서 반가히 맞아주셨다.

 

2019년 1월 1일 0시 58분이다. 체리힐제일교회의 송구영신예배 관련 기사를 일부라도 올리고 자려면 두어 시간 이상 작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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