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토요일

김동욱 0 4,416 2018.12.22 13:49

책상의 위치를 바꾸었다. 예전에는 창을 바라보고 앉도록 책상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창을 등지고 앉도록 책상을 180도 회전시켰다. 제법 큰 일이었다. 책상 3개를 모두 이동하고, 데스크 탑 컴퓨터의 위치도 바꾸어야 했다.

 

일을 하면서 성탄 찬송을 들었다. 21세기 찬송가 106장부터 129장까지를 두 번 들으며 일을 했다. 기사를 작성할 때는 정신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 없지만, 영상을 저장하거나 업로드를 할 때는 딴 짓을 할 수 있다.

 

자정까지는 16분이 남았다. 오늘은 자정이 무렵에 자리에 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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