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5일 수요일

김동욱 0 4,194 2018.12.05 21:42

외부 일정이 없었다. 물리 치료만을 위하여 왕복 5시간을 운전하고 싶은 마음은 생기지 않았다. 정오 쯤 - 한 시간 정도 함박눈이 내렸다 - 동네에 있는 수퍼 마켓에 잠깐 다녀온 시간을 제외하곤 하루 종일 집 안에 머물렀다.

 

이번 주일 오후에 행사들이 많다. 모두들 중요한 행사들이다. 몸이 하나이니, 한 군데를 골라야(?) 한다. 퀸즈한인교회의 김바나바 담임목사 취임 예배, 뉴욕정원교회의 창립 14주년 기념 행사, 뉴욕겟세마네교회의 성탄절 열린 음악회, 뉴욕 권사 합창단의 연주회, 오늘의 목양 교회 남봉우 목사 은퇴 예배... 떠나시는 분과 함께 하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사의 비중은 퀸즈한인교회의 김바나바 담임목사 취임 예배가 가장 클 것이다. 하지만, 뉴욕에서 있을 행사들은, 내가 취재를 하지 않아도 할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뉴저지 지역의 행사들은 그렇지 않다. 게다가 떠나는 분은... 그 분을 취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42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김동욱 2018.12.15 3375
841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8.12.14 3282
840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18.12.13 3719
839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18.12.12 3379
838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18.12.11 3463
837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8.12.10 4145
836 2018년 12월 9일 주일 김동욱 2018.12.09 3952
835 2018년 12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8.12.08 4091
834 2018년 12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8.12.07 4083
833 2018년 12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18.12.06 4090
열람중 2018년 12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8.12.05 4195
831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18.12.04 3995
830 2018년 12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18.12.03 3785
829 2018년 12월 2일 주일 김동욱 2018.12.02 3677
828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18.12.01 3399
827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18.11.30 3501
826 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18.11.29 3388
825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18.11.28 3365
824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18.11.27 3732
823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8.11.26 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