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7일 수요일

김동욱 1 3,874 2018.11.07 19:24

오전 8시에 집을 나서 뉴저지 교협 기자 간담회 취재 ==> 물리 치료 ==> 이발 ==> 그리고 집으로 왔다. 많이 피곤했다. 분명 하나님께서 "오늘도 수고 많았다!"고 칭찬하시고, 위로하시는데 사람의 칭찬이, 사람의 위로가 기다려진다. 왜일까? 하나님의 칭찬이 부족해서? 하나님의 위로가 모자라서? 아니다!!! 내가 연약해서다!!!

 

집에 들어와 욕실로 향하면서, 씻고 바로 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몸이 그걸 원했었다. 헌데... 책상 앞에 앉았다. 내 몸이 일에 길들여져 있는 건지, 책임감이 내 몸을 책상 앞으로 이끌었는지, 나도 모른다.

 

친구는 나의 생각과 입장을, 나는 친구의 생각과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나의 생각을, 나의 입장을, 나를 이해해 준 친구에게 감사한다.

 

 

Comments

바나바 2018.11.08 11:58
김목사님 제가라도 칭찬을 해야겠습니다  정말 수고 하십니다  먼길을 그렇게 운전하시면서...... 주님께 기도하면서 충성하실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6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18.08.18 3868
595 2018년 4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8.04.16 3870
594 2017년 1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04 3872
593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김동욱 2017.08.12 3873
592 2017년 10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7.10.15 3875
열람중 2018년 11월 7일 수요일 댓글+1 김동욱 2018.11.07 3875
590 2018년 1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8.01.14 3876
589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7.09.20 3877
588 2018년 3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18.03.28 3877
587 2017년 8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7.08.31 3878
586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7.01.23 3879
585 2017년 4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17.04.29 3879
584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댓글+1 김동욱 2017.10.24 3879
583 2017년 8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29 3880
582 2018년 1월 7일 주일 김동욱 2018.01.07 3880
581 2017년 8월 8일 화요일 김동욱 2017.08.09 3881
580 2018년 8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18.08.02 3881
579 2017년 12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25 3882
578 2019년 8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9.08.26 3886
577 2017년 6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17.06.26 3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