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0 4,535 2019.11.25 21:57

어제 저녁에는 별로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굶었고(?), 오늘 아침에는 식사를 할 시간이 없어서 굶었다.(?) 늦은 점심 식사를 했으니, 결국 하루를 금식한 꼴이 되었다.

 

뉴욕 목사회 정기 총회... 가관이었다. 회장 박태규 목사가 총회를 깽판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총회를 깽판 만들어 선거를 치르지 못하게 해놓고 회장 노릇을 더 할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 이준성 목사가 회장이 되지 못하게 막는 데 생사를 건 사람 같았다. 회장이 회칙도 모르고, 과반수가 뭔지도 모르고... 한심의 극치였다.

 

6시 반 쯤에 오종민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저녁 식사를 안하셨으면 같이 하자"셨다. 본가 설렁탕에서 만났다. 김치찌개에 공기밥을 하나 추가했다. 어제 저녁에 안 먹은 것, 오늘 아침에 못 먹은 것, 오늘 낮에 시원챦게 먹은 것 까지 모두 한꺼번에 먹은 셈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07 2019년 12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9.12.15 4581
1206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14 4771
1205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13 4588
1204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12 4584
1203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11 5061
1202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10 4585
1201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09 5175
1200 2019년 12월 8일 주일 김동욱 2019.12.08 4688
1199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07 4526
1198 2019년 12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06 4914
1197 2019년 12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05 4844
1196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04 4386
1195 2019년 12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03 4471
1194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02 4601
1193 2019년 12월 1일 주일 김동욱 2019.12.01 4958
1192 2019년 11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9.11.30 4697
1191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19.11.29 4576
1190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19.11.28 4514
1189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9.11.27 4381
1188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26 4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