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에 대동연회장에서 시작되는 제13차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을 위한 뉴욕 기도회 취재를 위해 일찍 일어나야 했다.
어젯밤의 수고는 허사가 되고 말았다.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제대로 구동되지 않아, 편집된 영상을 쓸 수가 없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새로 작업을 해야 했다. 덕분(?)에 다른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터득하고 있다.
Bayside, NY에 있는 북창동 순두부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 받았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반가운 분이 식당에 들어 오셨다. 김철권 님이었다. "제 나와바리에 오셔서 왜 연락을 안하셨어요?"라며 웃으셨다. 서로의 일정이 맞지 않아 같이 식사를 한 지가 제법 됐다.
저녁 식사는 이종철 대표님과 같이 했다. "독도야"에서 둘 다 회덮밥을 먹었다. 개업한 지 얼마 안됐는데, 손님들이 많단다. 그럴 것 같았다.
2019 성령화 대성회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