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4일 토요일

김동욱 0 4,907 2019.05.04 09:21

왼쪽 팔의 통증이 많이 줄어 들었다. 감사하다.

 

뉴저지 북부에서 오후 1시에 점심 식사 약속이, 오후 6시에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 중간에 비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 지가 고민(?)이다. 토요일이라 호출(?) 대상자를 물색하기가 쉽지 않다.

 

내일(주일) 오후에 중요한 일정 3건이 겹쳐 있다. 2개월 여 전에 부탁을 받은 "선교 후원의 밤" 취재 건, 귀한 목사님 댁의 결혼식, 친한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의 임직식... 어느 일정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들이다. 갈 수 있는 곳은 한 곳 뿐이다. 어느 목사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김 목사님 몸이 서너 개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오랫만에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저녁 식사 약속 시간까지, 남아 있는 시간을 보내야 했다. 30분 정도 산책을 하고 있었을 때였다. 이병준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하켄색 아지트에서 만나 뵈었다.

 

전혀 예상치 않았던 일을, 전혀 계획하지 않았던 일을 하게 하신다. 보아야 할 것을 보게 하신다. 말하게 하신다. 화근은 없애야 한다. 불난의 소지를 남겨 두어서는 안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90 2019년 5월 12일 주일 김동욱 2019.05.12 4769
989 2019년 5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19.05.11 4085
988 2019년 5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11 3953
987 2019년 5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10 4274
986 2019년 5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08 4090
985 2019년 5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19.05.08 4038
984 2019년 5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19.05.08 4124
983 2019년 5월 5일 주일 김동욱 2019.05.07 4160
열람중 2019년 5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19.05.04 4908
981 2019년 5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03 4669
980 2019년 5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02 4808
979 2019년 5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01 5050
978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김동욱 2019.05.01 4627
977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29 4711
976 2019년 4월 28일 주일 김동욱 2019.04.28 4739
975 2019년 4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19.04.27 4746
974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19.04.26 4724
973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19.04.25 4836
972 2019년 4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24 4839
971 2019년 4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19.04.24 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