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0 3,857 2020.04.10 12:19

성금요일이다. 바쁜 날이다. 성금요일밤 영상 예배 파일을 편집해서 업로드 해야 하고, 두 군데 교회의 부활 주일 영상 예배 촬영과 제작을 도와 드려야 한다. 뉴욕에서 건너 오실 목사님을 잠깐 뵙기로 했는데,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것 같다. 성금요일 예배 영상은 편집 작업은 마쳤다. 지금(정오 현재) 동영상 파일을 저장하고 있다. 오후 2시까지는 작업이 끝날 것 같다. 작업이 끝나는대로 업로드를 해야 하는데, 외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5시 가까이 될 것 같다. 6시까지는 업로드를 마칠 수 있을 것 같다. 12시 반에 외출해야 한다.

 

집에서 성금요일밤 영상 예배를 드렸다. 김종국 목사님 댁에 갈 시간이 나지 않았다.

 

오늘도 큰 사랑을 받았다. 뉴욕, 뉴저지, LA에 계시는 분들께서 이모저모로 마음을 써 주신다. 감사 드린다는 말 외에 달리 할 말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 대한 보답일 것이다.

 

COVID-19 확산세가 멈추지 않으면서 생긴 버릇이 있다. 어딘가를 다녀 오거나, 누군가를 만나고 나면 손으로 이마를 짚어 보는 습관이 생겼다. 몸에 열이 있나를 그렇게 확인해 본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0.04.10 3858
870 2018년 7월 1일 주일 김동욱 2018.07.01 3859
869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18.12.01 3859
868 2018년 7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8.07.04 3860
867 2017년 4월 30일 주일 김동욱 2017.04.30 3861
866 2018년 2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2.09 3862
865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2.11 3862
864 2018년 4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8.04.17 3864
863 2017년 12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7.12.21 3865
862 2019년 2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2.10 3865
861 2018년 3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8.03.09 3866
860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7.12.18 3867
859 2018년 2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18.02.22 3867
858 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17.12.12 3868
857 2018년 6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8.07.01 3869
856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18.10.18 3871
855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0.11.09 3871
854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1.27 3873
853 2018년 10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8.10.06 3875
852 2019년 5월 9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10 3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