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되면 11시 점심 드시러 오세요"라는 메시지를 믿고(?) 여호수아장로교회(담임 이만수 목사)에 갔다. 주차장에 자동차가 많았다. 무슨 날이지? 찬양 소리가 들렸다. 한선희 목사님이 와 계셨다. 김종환 목사님도 와 계셨다. "구역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한선희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다. 한번 더 뵙고 싶던 바람이 이루어졌다. 이만수 목사님의 배려에 감사드린다.
RCA 동남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원도연 목사)가 주최한 "일터와 복음" 세미나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서 있었다.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체가 심했다. 야간에 이루어지는 도로 포장 공사 때문이었다. 집에 도착하니 6월 1일 0시 30분이었다.
내일 아침 식사 약속이 취소되었다. 뵙기로 했던 목사님께 부득이한 사정이 생겼기 때문이다. 귀가하면 바로 자리에 들려던 계획을 변경했다. 할 수 있는 만큼 일을 하다가 자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