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5개주 목사회 체육 대회"가 예정대로 개최되는 것 같다. 대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뉴저지 목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배 드리고 점심 식사 하고 돌아오게 될 것 같단다." 공원에서 대회를 치를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한 '체육관 대회'가 준비되지 않은 것 같다.
작은 거짓말이 신뢰를 잃게 한다. "성결한 삶"을 외칠 것이 아니라 '참석자 수 뻥튀기 안하는 뉴욕 교협'을 외치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다. 서기의 참석자 수 뻥튀기 발언을 야단 치고 시정케 해야 할 회장이 그 일에 동참했다. 2019 성령화 대성회 마지막 집회의 "마침 인사"에서 있었던 일이다. "하루에 500명 정도 참석했다"는 정순원 회장의 이야기에 "3일 합해서 500명"이라며 쓴 웃음을 짓던 어떤 참석자의 말이 지금도 귀에 쟁쟁하다. 물론 3일 동안의 참석자 수를 합하면 500명은 넘는다. "3일 합해서 500명"이라고 말하신 분은 회장의 발언에 어이가 없어 그렇게 표현하셨을 것이다.
어젯밤에 반가운 소식을 카톡으로 보내주신 목사님이 계셨다. 내 일처럼 기뻤다.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쉬지 않고 내리고 있다. 빗줄기가 가늘어졌다가 다시 굵어지고, 다시 가늘어졌다가 또 굵어지고를 되풀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