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살아오면서 누군가로부터 재촉을 받았던 기억은 거의 없다. 학교에 다닐 때는, 숙제를 마치기 전에는 결코 밖에 나가 놀지 않았었다. 그랬던 내가 요즘 재촉을 받고 있다.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어찌할 수가 없다. 내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도 아직 쓰지 못하고 있다.
고성 제1회를 게재했다. 수위를 낮추어 시작했다. 높은 데서 시작하는 것보다 낮은 데서 시작해서 조금씩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그렇게 했다. 오늘은 일찍 자리에 들어야 하는데, 잠이 들런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