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0 3,730 2018.07.12 21:45

새벽 2시가 지나 자리에 누웠었는데, 중간에 눈이 떠졌다. 3시 5분이었다. 하던 일을 계속했다. 4시 반 쯤에 일을 마치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알람이 울었다. 6시였다. 자리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짐을 챙겨서 자동차에 실었다. 오전 8시에 금강산에서 조찬 모임이 있다. "이영훈 목사님께서 뉴욕 교협의 임원들과 언론사 기자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셨다"는 메시지를 어제 오후에 받았었다. 참석자가 제법 많았다. 뉴욕 교협의 임원들, 언론사 기자들 외에도 참석자가 많았다. 

 

식사를 마치고, 언론사 기자들만 자리를 옮겼다. 커피를 마시며 할렐루야 2018 대뉴욕복음화대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나와 이종철 대표님, 유원정 편집국장님은 자리를 떴다. 유원정 편집국장님을 퀸즈장로교회 앞에 내려 드리고 Fresh Meadows로 향했다. 청소년센터의 김준현 목사님과 함께 Washington, DC로 향했다.

 

12시 10분 쯤, New Jersey Turnpike Exit 7A 다음에 있는 Richard Stockton 휴게소에서 행버거로 점심 식사를 했다. 김준현 목사님께서 운전석에 앉으시고, 난 뒷좌석에서 잠에 곯아 떨어졌다.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단잠을 잤다. Hyatt Regency Hotel @Washington에 도착하려면 1시간 정도는 더 가야 했다. 내가 다시 운전석에 앉았다.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다.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저녁 행사에 참석했다. 머리에 쥐가 나게 만드는 언어로 진행되는 행사였다.

 

허인욱 회장님께서 밥을 사겠다고 하셨는데, 다음에 만나자고 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오셔도 잠깐 스치듯 만나야 하기에...

 

밤 10시 15분이다. 나도 일찍 자리에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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