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일 월요일

김동욱 0 5,221 2018.07.02 07:42

뉴저지 목사회 정기 총회가 있는 날이다. 8시 쯤에 출발하려고 한다.

 

무척 더운 날이었다. 뉴저지 목사회 정기 총회가 열린 시나브로교회(담임 박근재 목사)에는 예배당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뉴저지 목사회원이 되었다. 신규 회원 가입은 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회의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후에 미주크리스찬신문의 유원정 편집국장님, 아멘넷의 이종철 대표님, CSN GoodTV New York의 한은경 사장님, 박영주 목사님과 함께 "빵굼터"로 이동했다.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눈 후에 헤어졌다.

 

킹 사우나 근처에 있는 우리 자동차에 들러 자동차 엔진 오일을 교환하고, 근처에 있는 커피 샵에서 양혜진 목사님을 뵈었다. 늘 이모저모로 배려해 주신다. 감사하다. 

 

인쇄소를 찾아 갔는데... 같은 주소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미국인이 "한국분을 찾으시나요? 샌디 때 침수돼서... 4,5년 전인데... 어느 곳으로 갔는지는 모릅니다"라고 하셨다. 주소를 구글에서 검색했었는데...

 

피곤했다. 더운 날씨에 6시간 이상을 운전했으니... 먹는 것도 귀찮았다. 그냥 드러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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