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울 목사님, 이종수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내 일정 때문에, 빨리 헤어져야 했다. 8시 15분에 만나서, 9시 20분에 헤어졌다. 다음 주 토요일 아침에 다시 뭉치기로 했다. 언제 만나도, 즐겁고 편안하고 감사하다.
빛과소금교회(담임 정순원 목사)에서 있은 2019 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 제4차 준비 기도회 취재를 마치고, GWB를 건넜다. 우체국 @Edison에 들러 사서함을 확인하고, 집으로 향했다.
임다니엘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아직 병원에 계셨다. 간암이나 간경화 증세는 나타나지 않았단다. 감사하다. 내일 다시 검사를 받는단다. 내일 오후에 병원에 가보아야겠다.
저녁 7시 43분에 정도영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NJ Turnpike Exit 7 근처에 계시다고, "멀리 까지 나오지 마시고, 가까운 곳에 만나자"고 하셨다. 나를 위한 배려였다. Exit 8 근처에 있는 Diner에서 만났다. 오랫만에 사모님도 뵈었다. 정 목사님 내외분께서 뉴욕으로 돌아가셔야 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같이 있을 수는 없었다. 금요일에 한국으로 돌아가시는데, 가시기 전에 한번쯤 더 뵐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짧은 뉴욕 방문 일정에도, 언제나 시간을 내어 주신다. 감사하다.
데스크 탑 컴퓨터의 이상은, 모니터 문제가 아니라 본체가 고장이 난 것 같았다. 모니터를 랩탑에 연결하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었다. 김철권 님과 통화를 했다. 목요일 쯤 팰팍에서 만나 수리를 하려고 한다. 지난 주에 취재한 자료들은 모두 그 컴퓨터에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