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0 4,240 2019.03.16 07:09

6시가 조금 못되어 일어났다. 푹 잤다.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양혜진 목사님을 만나 같이 뉴저지장로교회 오클랜드 성전으로 가기로 했었는데, 양 목사님께서 "사정이 생겼다"는 연락을 주셨다. 선교사의 집 @29th Road에서 바로 뉴저지장로교회 오클랜드 성전으로 향한다. 7시 반 쯤에 출발하려고 한다. 오후 3시에 Fort Lee에서 인터뷰 일정이 있다. 커피 브레이크 세미나 중간에 뉴저지장로교회 오클랜드 성전을 나와야 한다. 인터뷰를 마치고, 저녁에는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의 부흥 집회에 취재를 가려고 한다.

 

뉴욕 교협과 뉴욕 목사회가, 겹쳐져 있는 월요일의 준비 기도회 일정을 아직 변경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복음뉴스는 원칙에 따라 취재에 임하려고 한다.

 

커피 브레이크 세미나 녹화를 하려고 하니 캠코더에 전원이 들어오지 않았다. 김용진 선교사님과의 인터뷰 일정을 조정해야 했다. 오늘 오후 3시에 뵙는 것은 불가능했다.

 

녹화가 불가능하니 커피 브레이크 세미나 장소에 오래 머물 이유가 없었다. 김상수 장로님의 안내로 뉴저지 실버 선교회 이사 간담회장으로 이동했다. 참석하신 분들 대부분이 안면이 있는 장로님들이셨다. 반갑게 맞아 주셨다. 간담회가 끝난 후에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오늘은 내가 이야기를 제법 많이 했다. 모두들 놀라셨다. 내가 그렇게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을 처음 보셨을 것이다. 나의 원래 모습이었는데...^^

 

집으로 향했다. 집에 있는 캠코더와 아답타를 챙겨 가지고 뉴욕으로 향했다. 

 

저녁 집회에 취재를 가려던 계획을 버렸다. 왠지 마음이 불편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23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19.06.14 4654
1022 2019년 6월 13일 목요일 김동욱 2019.06.13 4572
1021 2019년 6월 12일 수요일 김동욱 2019.06.12 4991
1020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19.06.11 4940
1019 2019년 6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9.06.10 4652
1018 2019년 6월 9일 주일 김동욱 2019.06.09 3865
1017 2019년 6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09 3930
1016 2019년 6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9.06.07 3992
1015 2019년 6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19.06.06 3914
1014 2019년 6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9.06.05 3896
1013 2019년 6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19.06.04 3918
1012 2019년 6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19.06.03 3968
1011 2019년 6월 2일 주일 김동욱 2019.06.02 4024
1010 2019년 6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01 3989
1009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31 4006
1008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31 3962
1007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29 4026
1006 2019년 5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19.05.28 3931
1005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9.05.27 4094
1004 2019년 5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9.05.26 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