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0 4,149 2019.08.17 07:02

꿈을 꾸었다. 뉴저지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한 목회자가 꿈에 보였다. 많이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부인도, 교인들도 더는 참을 수 없다는 태도였다. 그 목회자가 나를 모를 리가 없는데, 내 앞에서도 흐트러진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보였다. 떠돌고 있는 소문들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는데... 왜 꿈으로 그를 보여주셨을까?

 

지용승 목사님, 정광희 목사님과 본가 설렁탕에서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지용승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커피는 정광희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서로 편안한 마음으로 제법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8시에 만났는데, 10시 반이 다 되어 헤어졌다. 두 분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두 분 목사님과 헤어져 Edison으로 향했다. 토요일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사서함을 확인하러 그곳에 간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화를 받았다. 명동 칼국수 @Fort Lee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셨다. 사고 구간이 있어, 내가 너무 늦게 도착했다. 도착하니 모두 식사를 마치신 후였고, 좌석이 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많았다.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 옳을 것 같았다. 건너 편에 있는 파리 바게트로 자리를 옮겼다. 각종 빵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육귀철 장로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90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19.08.20 3916
1089 2019년 8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19.08.19 3847
1088 2019년 8월 18일 주일 김동욱 2019.08.18 4141
열람중 2019년 8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19.08.17 4150
1086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19.08.16 4007
1085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19.08.15 4156
1084 2019년 8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19.08.14 4264
1083 2019년 8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19.08.13 4002
1082 2019년 8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19.08.13 3713
1081 2019년 8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9.08.11 3977
1080 2019년 8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2019.08.10 4030
1079 2019년 8월 9일 금요일 김동욱 2019.08.09 3954
1078 2019년 8월 8일 목요일 김동욱 2019.08.08 4040
1077 2019년 8월 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8.07 4008
1076 2019년 8월 6일 화요일 김동욱 2019.08.06 4039
1075 2019년 8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8.05 4051
1074 2019년 8월 4일 주일 김동욱 2019.08.04 4291
1073 2019년 8월 3일 토요일 김동욱 2019.08.03 3927
1072 2019년 8월 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8.03 4031
1071 2019년 8월 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8.01 4044